2024년 7월 6일 토요일 10시 30분, 여선교회 중앙연회 광주하남지방연합회(회장 심춘화)는 2024년도 제3차 계삭회를 하남시 미사지구에 있는 성안교회(장학봉 목사 시무)에서 열었다. 이날 계삭회는 순서에 따라 1부 예배를 드린 후 2부 순서로 SAM TV와 함께 “찬송가 외워 부르기 경연대회”를 열었다. 오로지 찬송가로만 2절까지 악보를 보지 않고 외워 불러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지방에서 모자, 선교회원들, 찬양대원, 독창, 목사님과 성도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총 15개 팀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사연과 함께 찬송가 불러 의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1등은 목사님과 성도들로 구성된 태광교회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여선교회 2024 주제찬양인 ‘주와 함께 길 가는 것’을 불렀다. 2등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4절까지 외워 부른 광지원교회 이미숙 권사가 수상했다. 심춘화 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6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성안교회 정삼숙 사모의 잠언 필사 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순위를 떠나 연습기간 동안 찬송가 가사를 외우면서 은혜가 가득했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은혜의 경험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