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2022 여선교회지방회장수련회”는 몇 년간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여선교회 활동의 신호탄이 되었다. “WE大한 여선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연합회 임원, 11연회장과 총무, 170여명의 지방회장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열린 대면행사로 그 반가움은 배로 더해졌다.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인 이번 수련회는 여선교회의 사업과 활동, 연회별 선교발표, 찬양과 영성집회의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첫째날 저녁 “찬양과 기도가 있는 시간”은 교회와 지방의 여선교회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사역하고 있는 지방회장들이 뜨거운 찬양과 간절한 기도를 통해 치유와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강사 이상혁 목사(개포교회)는 설교를 통해 “감리회의 여선교회의 지방회장으로서 사명을 감당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으며 이는 서로를 믿고 기도하며 협력할 때 가능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저녁 “WE大한 여선교회”시간에는 이윤정 총무의 진행으로 지방회장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선교의 열정과 믿음의 실천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별히 연회별 미션발표는 서로의 연회에 더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전국의 지방회장들이 함께 모일 수 있었던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지방회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감리회를 위해 기도하는 여선교회 지방회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22 1차 실행위원회>
지난 6월 13일(월) 여선교회관에서 2022 1차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재적인원 59명 중 46명이 출석하여 성원되었다.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22년 상반기 사업들과 재정을 보고하였고, 하반기 사업의 진행을 위해 안건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2020년 11월 완공된 안식관 엘가온에 관한 현황 보고와 입소와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여한 실행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여선교회를 위한 고민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