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는 1997년부터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6월에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27일(월) 오전 10시 전국연합회 및 11연회 주관으로 제22회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는 황미숙 전국 재정부장 사회, 동부연회 이정순 재정부장의 성경봉독, 이철 감독회장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으로 분단된 조국의 아픔과 통일을 향한 우리의 과제들에 대하여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국악연주팀인 “우드노트”의 공연은 국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심금을 울리는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소리로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충청연회 장분자 연회장의 인도로 참석한 전국에서 참석한 400여 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은 마음과 뜻을 모아 합심하여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2022 장학회>
지난 6월 16일(목) 여선교회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장학회 이사 16명과 사무국 3명이 참석하여 [2022년 여선교회 장학회]를 진행했다. 사전에 진행된 장학생 선발 회의 후에 이루어진 장학사업을 보고했다. 참여한 이사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을 나누었다. 임성이 이사장은 장학회의 시작인 2005년부터 함께 해준 이사들께 감사 인사를 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통해서 여성지도력을 개발하는 뜻깊은 일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2022년 장학회 장학금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