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역에 긴급재해 지원을 위한 특별헌금 전달>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울진이 속한 삼남연회와 동해, 삼척이 속한 동부연회에 긴급재해를 위한 특별헌금을 전달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는 지난 3월 15일(화) 강릉반석교회에서 열린 [여선교회 동부연회 세미나]에서 역대규모의 자연재해로 인해 큰 손실을 입은 강원도 지역에 긴급재해 지원을 위한 특별헌금으로 오백만원을 여선교회 동부연회 박금희 회장에게 전달했고, 피해규모가 컸던 동해삼척지방에 전달되었다.
또한 200여 시간동안 지속된 산불로 역대 최대의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여선교회 삼남연회 고인경 회장은 울진지방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전해 듣고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긴급재해를 위한 특별헌금 500만원과 삼남연회 여선교회에서 모금한 선교비 300만원으로 한 가정에 100만원씩 8가정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전소된 주택과 피해지역의 참담한 상황을 목격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를 전하기도 하였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전국의 회원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모아진 [선교의 딸, 6가지 헌금]이라는 선교목적헌금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선교를 지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선교후원금 전달>
3월 30일(수) 감리회관 16층 본부교회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회와 선교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러시아와의 갈등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특별히 우크라이나에서 선교사역 중인 감리교 선교사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선교지의 복구를 위한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선교회는 11연회와 전국연합회가 마음을 함께 모아 모금하여 20,000,000원(이천만원)의 선교후원금을 마련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때마다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여선교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