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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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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 뉴스레터 <54회 총회 및 이취임식>  
작성자 연합회본부 작성일 22-12-01 14:14 조회 1,491 댓글 0
 

지난 1124일 여선교회관에서 54회 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이 치러졌다. 10시부터 시작된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와 향후 새롭게 세워지는 전국연합회 부회장(서울남, 중부, 경기, 중앙, 동부, 충북, 남부, 충청)들을 인준하였다. 2023년의 사업과 예산을 박수로 가결하며 주제인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를 함께 마음에 품고 기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2부 이취임식에는 8명의 부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총대들과 많은 하객들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8개 연회가 순서대로 호명될 때마다 이취임자가 짝하여 단상으로 입장하였고 서로의 임기에 수고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대감을 가득 안은 출발점이 되었다. 특별히 취임자들은 한 목소리로 전국의 여선교회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하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의 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전국연합회 직분

이임자

취임자

전국연합회 직분

이임자

취임자

부회장(서울남연회)

이인순

문향임

부회장(중부연회)

이수영

김영애

부회장(경기연회)

한옥례

김용연

부회장(중앙연회)

최명순

김수자

부회장(동부연회)

박금희

양남순

부회장(충북연회)

권란숙

이상춘

부회장(남부연회)

권현주

나영애

부회장(충청연회)

장분자

박은화

 

 

<취임인사>

서울남연회 문향임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 연회장이라는 큰 직분을 맞게 되어 그저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연합회 임원들과 15개 지방회장들의 협력으로 연합회장이 된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누고 베풀고 섬김의 본이 되는 서울남연회, 그리고 연합회 임원들과 지방회장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고 또 교회와 이 사회의 소외된 곳에도 각별히 정성을 다하는 서울남연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전진하겠습니다.

 

중부연회 김영애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이루시고자 하는 뜻에 따라 오직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섰습니다.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46:11)”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일하겠습니다. 부족하고 나약하지만 능력주시는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겸손과 섬김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내 모든 지혜와 은사를 다해 맡긴 사명 감당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품고. 돕고. 협력하며 열정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기도로 협력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연회 김용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아멘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그 은혜로 삶이 변화되고 도전받아 순종하다보니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총의 세월에 감사할 뿐입니다. 경기연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바나바와 같이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동역자로 주신 사명 감당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중앙연회 김수자

먼저 부족한 저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연회를 이끌어갈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며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여선교회 중앙연회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기도로 힘을 주시는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의 본을 받아 선교와 봉사와 세움의 사명을 다하며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게 임하려 합니다. 서로 기도하고 협력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여선교회 중앙연회연합회가 되어 새역사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부연회 양남순

11명으로 시작된 여선교회가 126년의 시간을 통해 100만명의 여선교회로 기적적인 성장을 보인 감리교여선교회 회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023년 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전국연합회 부회장으로 섬기게 된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성령의 세밀한 도우심으로 세워진줄 믿습니다. 지도자교육대학의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대로... “개인적인 나 (Personal Self)보다 공적인 나 (Public Self)로 바나바와 같이 행동하는 연회장이 되겠습니다.

 

충북연회 이상춘

사랑하는 여선교회 회원 여러분, 부족한 제가 충북연회 연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2년 동안 사명을 감당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충북연회를 이끌어주신 권란숙 회장님의 그 수고가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다짐하기는 좀 더 겸손하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결심입니다. 위하여 늘 기도해 주십시오.                                 

 

남부연회 나영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직임을 허락하시고 일꾼 삼으신 주의 은혜를 소중히 간직함으로 귀하신 뜻을 따라 정직과 성실 그리고 겸손과 순종으로 열매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믿음의 선배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배우고 부족한 것을 채워 아름다운 선을 이룰 것을 다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하나님의 말씀을 사명의 등과 빛으로 삼아 맡겨진 자리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충청연회 박은화

연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충청연회가 먼저 솔선하여 여선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충청연회대표로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기억하길 원하며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는 여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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