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126년을 준비하며 한 해를 시작하는 지방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무연수를 진행하였다. 직무연수는 매년 초 지방회장들이 모여 직무와 역할, 여선교회 역사와 정신에 대해 교육받는 자리로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3년여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약 200여명의 지방회장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훈련의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연회별 선교비전을 공유하며 지방회장으로 가져야 할 리더십과 직무, 2023년 연합회 행사와 주요추진사업을 소개하며 여선교회 지방회장으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삼았다.
참가자들은 비록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다양한 훈련과 구체적인 직무교육이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지경을 넓히는 여선교회를 위해 직무를 잘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