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자녀 모국방문 프로그램이 6월 20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10박 11일 동안 엘가온 및 경주에서 진행되었다.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하여 2016년, 2019년, 2021년(온라인)에 이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다.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라는 주제로 10개 나라 15명의 선교사자녀들이 참가해 선교사자녀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으로는 꿈 스케치 워크샵, 인생꾸러미, 뮤지컬 관람, 2박3일 경주기행, 서울시내 조별 탐방, 홈스테이 등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역량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감리교 본부, 정동제일교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등을 방문하여 역사의식과 자부심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왔다. 선교사이신 부모님의 귀중한 사역을 보고 자란 MK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되고 기도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100만 여선교회원들의 기도와 응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