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전국연합회 및 11개 연회 주관으로 한남동에 위치한 여선교회관에서 제22회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여선교회는 1997년부터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6월에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황미숙 전국 재정부장이 사회, 서울남연회 박영애 재정부장이 성경봉독 순서를 맡아 예배를 시작했다. 설교는 하늘꿈 중, 고등학교 설립자인 임향자 교장이 “누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킬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탈북청소년에 대한 실태와 말씀을 통한 평화통일이 필요함을 전하였다. 말씀 후, 동부연회 한명복 재정부장의 기도인도로 700여 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기도했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소망하는 회원들의 기도로 현장이 뜨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