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의 지혜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감리교 여성 Asian Christian Women Online Gathering 2022>
지난 3월 5일 믿음을 가진 용감한 아시아 여성(Courageous Asian Women of Faith)란 주제로 일본 웨슬리재단의 주최로 동아시아의 10개국, 약 146명의 감리교여성들이 온라인 줌으로 모였다. EAA(East Aisa Area)의 회장 Ms. Ngui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온라인 모임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각 나라의 여선교회가 하고 있는 사역들을 소개했다. 동아시아의 각 여선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영성훈련(비대면 기도모임 및 성경공부 외), 긴급구호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미여선교회(UnitedMethodist Women)의 이성옥 이사(Connectional Officer of UMW)가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뉴노멀의 리더십” (Welcome to the Future : Leadership in the New Normal)이란 주제로 미여선교회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선교 사업을 감당하면서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미여선교회의 변화에 대해서 소개하여 많은 도전을 주었다.
이 프로그램에 한국 여선교회는 19명의 전국연합회 임원과 4명의 사무국 직원이 대표로 참가했다. 닫는예배를 통해 상황 너머로 우리와 함께 일하는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지혜로 감당하고자 서로 다짐하며 격려했다.
*참여한 나라: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타이완, 캄보디아, 라오스
<다시 시작한 세움 월요강좌>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세움 월요강좌’가 지난 2월부터 대면으로 전환되었다. 교회 여성을 위한 인문학 강좌 [세움 월요강좌]는 다양한 분야와 시대의 흐름을 기독교적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2월 세움은 ‘황혼육아 : 금쪽이의 금쪽이를 돌보는 시간’, 3월 세움은 ‘놀 줄 아는 우리 : 장·노년기의 놀이’를 주제로 조은하 교수(목원대학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2월과 3월 두 번에 걸쳐 ‘잘 믿고, 잘 살고, 잘 노는 여선교회원’이라는 큰 주제로 장년기를 보내며 노년기를 마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 세움은 신청연회에 한하여 이동세움으로 진행되고, 5월 세움은 ‘주 안에서 이웃 생명들과 함께 자라는 참된 영성’을 주제로 이인미 강사와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