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킬링필드의 나라 캄보디아 땅에서 2024 지방회장수련회를 215명의 회원들과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한 이 프로그램은, 1:1 아동결연을 통해 아이들을 품고 아이들의 삶이 주님의 사랑으로 변화될 것을 변화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오래시간 준비했다.
결연아동을 만나는 6월 26일에는 준비한 각종 선물을 들고 출발했다. 쩜뻑마을 선교센터에서 예배를 드린 후에 숨이 막힐 듯한 더위에도 회원들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했다. 팀을 나눠 마을잔치를 위한 식사 준비(600인분), 마을잔치 선물 포장 및 센터 환경 정리, 센터 주변 마을 환경 정리, 놀이 체험 세팅 및 사전 준비를 해 나갔다. 놀이 체험에는 페이스페인팅(서울남/남부), 한글티셔츠(서울/경기/삼남/호남), 복음팔찌(중앙/동부/충북), 풍선아트(중부/충청) 맡아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결연아동을 만나는 시간이었는데, 아이들을 보는 순간 ‘한국의 엄마’들은 벅찬 가슴을 누를 수 없는 듯 일어서서 박수를 치고 환호 소리를 내질렀다.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뜨거운 포옹과 따듯한 눈빛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각 연회에서 준비한 놀이체험 진행하여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고, 전국연합회 임원들과 몇몇 지방회장들과 함께 6팀으로 나눠 12가정의 가정방문을 하여 아이들의 삶의 터전과 아이들의 삶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아쉬운 헤어짐을 뒤로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그날 하루를 주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후 문화체험과 함께하는 선교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고 참가잔 모든 지방회장들은 안전하게 귀국했다. 지방회장수련회까지 247명이 결연되었고, 수련회 이후 추가로 100명의 아동결연이 이어졌다는 은혜의 소식이 전해졌다.
더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kmc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