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신년하례 예배가 1월 8일 여선교회관 9층에서 드려졌다. 2024년 여선교회는 “그대, 선교의 딸! 이 땅에 생명·평화 이루자!”라는 주제로 힘차게 시작하였다. 이철 감독회장께서 “영원한 피난처(시편46:1~3)”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찬양으로 신풍교회 브니엘 중창단의 ‘사명’, 소프라노 이혜림 선생의 ‘나의 기도’를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회장은 전국연합회가 주의 말씀 안에서 우리 선교의 딸들에게 명하신 생명을 살리는 평화의 사도가 되어 실천할 것과, 단단해진 결속력과 선교의 열정으로 2024년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후 여선교회의 오랜 전통인 적은돈 모으기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여선교회 선교 사업을 위해 연회, 지방, 지회 여선교회 모임 시 적은돈 모으기 저금통에 선교헌금을 드린 것을 모아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아진 선교헌금은 군선교·교정·환경·사회선교지원과 비전교회 여목회자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