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전국임원, 연회임원 30명과 함께 인천의 선교지를 ‘여성의 눈으로’ 경험하는 세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걷다·듣다·잇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세움 아카데미는 각 인천지역 선교의 의미를 담은 공간에서 노션 플랫폼(NOTION)을 이용해 오디오 가이드를 청취하여, 공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여성의 시선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참가한 회원들은 인천(제물포)지역의 감리교선교지를 돌아보며, 각 공간이 주는 분위기와 그 속의 이야기를 여선교회의 존재와 연결할 수 있었던 충만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했다. 이를 통해 일반 개체교회 지회 및 연회 여선교회원들도 편안하게 인천지역의 감리교 여성의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