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총회 및 이취임식>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회기를 마치고, 새로운 한 회기를 시작하는 총회가 지난 11월 23일(목) 여선교회관 9층에서 열렸다. 2023년에는 격년으로 열린 89회 전국대회, 5차 선교사모국방문프로그램, 126주년 창립 감사찬양제 등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굵직한 많은 사업을 펼친 한 해가 되었다.
55회 총회의 대표는 285명으로 출석 237명 출석, 48명 결석으로 2023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연합회 34대 회장으로 재임한 이정숙 회장은 재임 인사를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요청하였다.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임원-회계, 부회계, 부서기, 교육부장, 사회사업부장, 청소녀지도부장, 문화부장, 감사 2인과 2년 혹은 4년 동안 연합회를 위해 헌신봉사해 온 이임임원들이 함께 이취임식에서 총회대표들께 인사하였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백삼현 직전회장, 문영배 사회평신도국 총무의 격려사와 축가가 이어졌다. 이광호 목사는 이취임식 설교를 통해, 감리교회의 중심인 여선교회의 섬김의 지도력이 중요한 때이니 멋진 지도자가 되길 강조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취임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