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 제23회 총회>
11월 18일(토) 10시 30분 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 제23회 총회가 동부연회 본부에서 있었다.
1부 개회예배는 이정순 총무(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이미자 회장(춘천북지방), 성경봉독-김복자 회장(강릉남지방), 말씀-김영민 감독(강남교회), 헌금기도-정순덕 회장(강릉북지방), 내빈소개-양남순 회장(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 축도-김영민 감독(강남교회)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김영민 감독은 설교를 통해 참주인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모세의 어머니의 심정으로 수고하고 헌신한 여선교회를 격려했다. 또한 5개 비전교회를 선교한 것과 여선교회 창립 126주년 기념 찬양제 수상도 언급하며 활발한 여선교회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2부 회무처리에 앞서 양남순 회장은 12월부터 임기를 시작으로 22개 지방회장님들의 이름을 놓고 기도하며 설레었던 마음으로 준비하여 올해 11월 총회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였음을 전했다. 또한 2024년에는 청소녀 전국대회와 팔렬중.고등학교 관악단 합동 찬양제, 해외선교 등 여선교회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회무처리는 총대 38명 중 37명 출석으로 성원 되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했다.
회원점명-이향자 부서기
개회선언-양남순 회장
회장인사–양남순 회장
회순채택-양남순 회장
전 회의록 낭독-이경미 서기
보고
1. 연합회장 보고–양남순 회장
2. 본회 사업보고–양남순 회장
3. 각 부 사업보고-각 부서 부장
4. 감사보고-김옥자 감사
5. 회계보고-송영미 회계
6. 지도자대학 수료 축하-원주서지방 수료증과 선물 전달
안건토의-양남순 회장
1.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2. 기타사업토의
광고-이정순 총무
회가제창–다같이
폐회선언-양남순 회장
<동부연회 정선지방 동산교회 봉헌감사예배>
2023년 10월 31일(화) 오전 11시 동부연회 정선지방 동산교회 본당에서 봉헌 감사예배를 열었다.
1부 예배는 김성은 전도사(동산교회 담임)의 사회로, 기도 이승용 목사(선교부 총무), 성경봉독 유효석 장로(사회평신도 총무), 찬양 정선지방 교역자들, 말씀 김영민 감독(동부연회), 헌금기도 백춘순 회장(여선교회 정선지방연합회), 내빈소개 양남순 회장(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2부 봉헌예식에서 김성은 전도사는 건축보고를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이후 축사를 맡은 양남순 회장은 여선교회를 대표하여 위로와 격려,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동산교회 김성은 전도사는 2023년 1월에 부임하여, 교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두 시간 반을 걸어 다니면서 교회 건축과 사택 마련을 위해 네 명의 성도와 계속해서 기도했다.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여선교회 정선지방연합회 백춘순 회장은 지방연합회 임원들과 마음을 모아 사택마련을 위한 선교비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건축헌금 마련을 위해 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에 소식을 알렸고 동부연회 임원들과 지방회장들은 건축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동산교회에 방문했다. 건축 현장을 살피던 중 김기옥 연구부장의 남편 남근성 장로가 전기공사 일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건축 봉헌예배 시 애찬 음식을 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에서 준비하기로 자원하였다. 건축 현장에서 함께 뜨거운 마음을 나눈 연회임원들과 지방회장들은 계속해서 선교비 마련을 위해 기도하고 모금운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