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의 오랜 전통이 있다. 4월 식목일 즈음 은퇴 여교역자들이 잠들어 있는 '시온의 동산 성묘'를 한다. 지난 4월 4일에도 어김없이 시온의 동산 성묘를 진행했다. 전국 연합회 임원, 엘가온 운영위원, 사회사업부장 포함하여 42명이 참가했다. 변상순 사회사업부장(전국연합회)의 사회, 김영애 엘가온 운영위원(중부연회장)의 대표기도, "되살아나다 봄"의 제목으로 엘가온 도태화 관장이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묘지에 꽃 화분을 심으며 헌화하였다. 하나님의 부름 받은 믿음의 선배들을 추모하며,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본받…

  지난 4월 20일(목)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에서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89회 여선교회 전국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전공연, 1부 개회예배, 2부 선교비전, 3부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전국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4,000여명의 회원들이 운집하며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예배 시작 전 남성5중창 아르스노바의 사전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에 이어 태극기, 연합회기, 11 연회기 그리고 213지방…

엘가온 건축헌금 영수기

      2023 여선교회 장학회   3월 31일, 광화문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3 장학생 선발을 위한 장학생선발위원회가 진행되었다. 여선교회 장학회는 2005년 설립되어 지속적으로 젊은 여성들을 후원하며 미래여성지도자로 세워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 개인 이사 74명, 단체 이사 18곳이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장학생선발위원회를 통해 20명의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고, 장학생들에게 이천백오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2023 여선교회 아카데미   선교아카데미가 [여선교회 아카데미]로 새롭게 시작했다. 선교·연구·문화부 세 부서가 연합하여 "여선교회 130주년을 준비하기"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면강의였기에, 백여 명의 많은 회원들이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석하였다. 매주 월요일 3주간 진행 된 강의 구성은, 오전시간에는 객관적인 조사 자료와 학문적인 접근으로 한국교회의 현 위치 파악하고, 교회여성들이 선 자리가 어디…

        2023 지방회장 직무연수   여선교회 126년을 준비하며 한 해를 시작하는 지방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무연수를 진행하였다. 직무연수는 매년 초 지방회장들이 모여 직무와 역할, 여선교회 역사와 정신에 대해 교육받는 자리로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3년여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약 200여명의 지방회장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훈련의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연회…

안식관 엘가온 영수기

              세움 월요강좌는 세상을 살아가는 교회여성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매달 새로운 인문학적 문화코드로 회원들의 영성 생활을 돕는다. 지난 2022년 12월의 마지막 세움 월요강좌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예배학 오석진 교수와 함께‘2023년 예배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스트 코로나를 지나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온라인과 현장 예배를 어떻게 적절하게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