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 월요강좌는 세상을 살아가는 교회여성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매달 새로운 인문학적 문화 코드로 회원들의 영성 생활을 돕는다.
7월부터 9월까지 평신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다양한 모임을 기획하는 단체인 청어람ARMC 오수경 대표와 함께 ‘드라마와 그리스도인’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1회차(7/31): 우리는 왜 ‘막장 드라마’에 끌릴까?, 2회차(8/28): 드라마 속 ‘여성’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3회차(9/25): 드라마 속 기독교와 그리스도인은 왜 그럴까?]
드라마는 우리와 가장 친밀한 대중문화이며, ‘현재를 비추는 거울’로서 당대 사회문화를 밀접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드라마에 나타난 사회 모습들을 살펴보며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세움 월요강좌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마음’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세 번의 강의를 통해 그림책이 주는 깨달음을 돌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