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9일(화)~20일(수) 양일간 광화문 감리회관 앞 희망광장에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여선교회 대바자회가 열렸다. 황미숙 재정부장(전국연합회)의 기도와 이정숙 회장(전국연합회)의 말씀으로 시작했다. 이정숙 회장(전국연합회)은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여선교회가 행동함으로 우리의 신앙을 보여주는 귀한 일에 참여하는 전국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재정부가 주관, 11개 연회 재정부장님들을 주축으로 각 연회에서 온 40여 명의 재정위원들이 앞장서 봉사했다. 바자회는 총 17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지역특산물, 의류, 생필품뿐 아니라 회원들의 사전에 기증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먹거리는 서울연회와 서울남연회가 맡아 진행했다. 기존에 진행한 메뉴 외에 토핑 유부초밥, 도토리묵,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번데기 등 신메뉴를 추가하여 더 풍성한 바자회로 회원들의 즐거움을 돋우었다.
여선교회의 사명은 선교와 봉사이다. 주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전국의 여선교회원들이 몸으로 봉사한 바자회로 얻어진 수익금은 선교사업을 위해 귀히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