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2023년 여선교회 신년하례회 예배가 진행되었다. 제25대 감독회장으로 역임한 김진호 감독이 "미래를 여는 지도자"(느1:1~5)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예임교회 청년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특별한 순서로 지방·지회 여선교회가 한 해 동안 모은 [적은돈 모으기 헌금]을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은돈 모으기로 모아진 헌금은 군선교·교정·환경·사회선교지원과 비전교회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전국연합회 이정숙 회장은 새해인사에서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라는 주제를 잡고 힘을 내서 나아가려고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 선교를 위해 함께 할 동역자가 필요한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연회와 지방이 하나 되어 온 힘을 모으고, 기존의 사업은 재창조하면서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며, “여선교회의 자부심과 위상을 높이는 일에 힘쓰고, 주의 손에 붙잡혀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회원들께 같은 마음을 품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