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 월요강좌는 세상을 살아가는 교회여성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매달 새로운 인문학적 문화코드로 회원들의 영성 생활을 돕는다.
지난 2022년 12월의 마지막 세움 월요강좌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예배학 오석진 교수와 함께‘2023년 예배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스트 코로나를 지나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온라인과 현장 예배를 어떻게 적절하게 적용할 것인지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고민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경험한 비대면 예배 장점의 활용 방안을 살펴보았으며, 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법보다도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세움 월요강좌와 여선교회의 모임이 다시 대면으로 전환되는 이 시점에 해이해진 마음을 다시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월 30일, ‘건강한 루틴이 삶에 주는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2023년 세움 월요강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루틴전문가인 홍은실 작가 겸 대표를 모시고 루틴이란 무엇인지 이론적인 부분을 다루고, 루틴계획표를 작성하며 루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홍은실 대표와 함께하는 2월 세움 월요강좌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