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둥지는 2000년 가정폭력으로 고통당하는 여성들을 돕는 마음을 모아 여선교회에서 설립 한 기관이다. 사랑의 둥지는 가정폭력피해 여성들을 위한 쉼터로 2000년에 설립하고 개소예배를 드렸다.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며 11월 2일 여선교회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연회와 서울남연회 회원들이 예배를 위해 특송 하였으며, “너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의 제목으로 윤철환 목사(신애제일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전국연합회 이정숙 회장은 정순영 원장의 적극적 활동과 섬김의 큰 역할을 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선교회가 적극적으로 사랑의 둥지를 돕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순영 원장은 사랑의 둥지가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며, 과거와 현재 주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예배를 드린 후 함께 오찬을 나누며 사랑의 둥지 창립을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