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57회를 맞이하는 청소녀선교회 수련회는 코로나로 한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5년 만에 다시 여선교회관에서 1박2일 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청소녀선교회 회원들이 120여 년의 여선교회의 역사 속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역사, 그리고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녀선교회 처음 역사와 현대까지 이르는 장미경 목사님의 역사 강의를 듣고 서울 시내 선교지 탐방을 하였다. 선교지는 이화여자고등학교, 보구녀관 터, 정동제일교회, 서대문형무소,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연차대회를 통해 교회청소녀선교회 임원을 선발하였다. (회장-권지오, 부회장-김은선, 서기-김예아)
청소녀선교회는 2년에 한 번씩 청소녀선교회 수련회 및 연차대회로 모여 연차대회 및 감리교인임을, 감리교 청소녀임을 기억하는 자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