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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 <시온의 동산 성묘><안식관 신임관장 인터뷰>  
작성자 연합회본부 작성일 22-06-02 13:34 조회 1,146 댓글 0
 

<안식관 엘가온 시온의 동산 성묘>

매년 4월 초가 되면 시온의 동산 성묘를 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은퇴 여교역자들이 잠들어 있는 시온의 동산 성묘가 진행되었다. 2022년 현재 시온의 동산에 잠들어 있는 여교역자의 수는 납골묘 23, 매장 12기이다. 연합회임원, 엘가온 운영위원, 사회사업부장을 포함한 28명이 참가하였다. 하나님의 부름 받아 이곳에 잠든 여교역자들을 기억하며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변상순 전국 사회사업부장의 사회와 장분자 엘가온운영위원의 기도, “별과 같이 빛나리라의 제목으로 엘가온 신임관장 윤화정 목사가 말씀을 전하였다. 예배를 통해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묘지에 함께 철쭉 꽃 화분을 심으며 헌화하였다. 믿음의 본을 보여준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선교회원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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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관 엘가온 신임관장 윤화정 목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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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장님을 소개해주세요!

여선교회와 함께 주의 성역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엘가온 관장 윤화정 목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풍천장어와 복분자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에서 14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부교역자로 여러 교회를 섬기며 때때로 저에게 독신의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던 중 여러분들의 기도와 지인들의 적극적인 추천,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 이렇게 여선교회 안식관 엘가온에 관장으로 특별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Q. 언제부터 목회자가 되는 것을 꿈꾸셨나요?

19942월 어느 수요예배에서 통성기도를 하다가 성령체험을 하였습니다. 이후 집에서도 길에서도 학교에서도 방언으로 계속 기도하고 다녔습니다. 기도 중에 신학교에 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다시 한 번 담임목사님을 통해 화정자매가 진리로 무장해서 주의 종이 되었으면 좋겠다.”하시면서 사무엘과 같이 어머니 태에서부터 된 나실인이 있고 다윗 왕과 같이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기름부음 받아 쓰임 받는 사람이 있는데 화정자매는 다윗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저는 그 자리에서 신학교에 가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Q. 여성목회자로 사는 삶은 어떠신가요?

저는 여성목회자로 활동하며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담임 목사님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담당하고 경험한 여성 목회자 중 하나라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욱 여성 목회자들의 영역이 많이 확대되어서 교회의 담임 목회자로, 지방의 감리사와 연회의 감독으로 세움 받는 일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엘가온 관장으로 온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엘가온 관장으로 오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엘가온에서 귀하신 여러 선배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사역하게 하신 하나님과 여선교회 전국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안식관에 관장으로 지원할 때 묵상한 말씀은 마가복음 1045절의 말씀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저는 주님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귀하신 여러 선배 목회자들이 엘가온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래서 엘가온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귀한 여종들이 함께 모여 행복하게 생활하는 가보고 싶고, 있고 싶고, 함께 살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엘가온이 되기를 소망하며 더욱 많은 여성 목회자들이 함께 오셔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엘가온이 여선교회의 선교 비전에 함께 동역하며 여선교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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