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선교아카데미는 ‘보내는 선교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142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3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줌 회의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강의를 통해 ‘보내는 선교사’가 왜 중요한지, 선교사님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여선교회가 발간한 「빛의 50년」 을 한은혜 목사와 함께 읽으면서 초기 한국선교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여선교회와 협력하여 선교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박경은 선교사, 네팔의 곽혜선 선교사와 줌으로 연결하여 그들의 선교사역을 듣고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더 많은 현지 선교사들과 연결하여 생생한 증언을 듣고 싶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3주 동안 보내는 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지속적으로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통해 함께해 나가고자한다.
<연회세미나>
지난 2월 초부터 3월 중순에 걸쳐 11연회의 연회세미나가 마무리되었다. 1부는 기도회로 2부는 전국연합회 회장인사(이정숙 회장), 2022년 주제 및 사업소개(이윤정 총무), 특별강연(선택) “긴 말 필요 없다 행동으로 보이라”(이상혁 목사-개포교회 담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여서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여선교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선교회는 연회세미나를 기점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대면행사로 전환하여 차츰 정상화할 예정이다.